최대호 시장, "지역주민 의견 반영 어린이공원 정비와 쉼터조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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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8-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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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안동 희성어린이공원 새 단장 개방

  • 노후어린이놀이 시설물 정비·편의시설 신설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20일 달안동 화성어린이공원 새 단장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린이공원 정비와 쉼터조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올 하반기에 4곳의 어린이공원을 더 정비하고, 내년에도 4개소 공원정비를 추가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은 의지를 내비쳤다.

최 시장은 경기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활용, 지역주민 의견을 거쳐 최근 착공한 뒤 이달 초 정비를 마친 상태다.

희성어린이공원은 4997㎡ 면적으로 조성됐다.
 

[사진=안양시 제공]

이 곳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물놀이수로, 흔들놀이기구, 모래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등장했고, 기존 노후했던 시설물은 자취를 감춰 안정감을 주고 있다. 또 데크쉼터, 사각파고라(2동), 원형파고라, 등의자 16개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신설됐다.

이 같은 시설물 배치·추가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확보는 물론, 지역주민과 일반인들의 안락한 쉼터로도 손색없을 것이라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주민설명회시 건의 사항이던 화장실이 새롭게 설치됨으로써, 불편사항이 해소됐고, CCTV 카메라와 보안등도 공원을 더욱 안전하게 비추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최 시장은 이번 희성어린이공원을 포함, 올 상반기에 모두 8곳의 노후 한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 해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줬다.

한편, 최 시장은 어린이공원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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