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올 하반기에 4곳의 어린이공원을 더 정비하고, 내년에도 4개소 공원정비를 추가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은 의지를 내비쳤다.
최 시장은 경기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활용, 지역주민 의견을 거쳐 최근 착공한 뒤 이달 초 정비를 마친 상태다.
희성어린이공원은 4997㎡ 면적으로 조성됐다.
이 같은 시설물 배치·추가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확보는 물론, 지역주민과 일반인들의 안락한 쉼터로도 손색없을 것이라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주민설명회시 건의 사항이던 화장실이 새롭게 설치됨으로써, 불편사항이 해소됐고, CCTV 카메라와 보안등도 공원을 더욱 안전하게 비추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어린이공원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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