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래 전 보유자에게 고법을 배운 박시양 씨는 2001년도부터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전승 교육사로 인정돼 고법 전승에 힘써 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판소리(고법) 보유자 인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판소리의 계승에 전념해 온 전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승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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