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2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남시 청소년서비스 수요분석과 대응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회를 열고 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확산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소속 의원과 재단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중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최용환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과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청소년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기존 청소년 서비스의 보다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방향 전환을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11월 말에 종료될 예정으로,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청소년재단의 역할 확립과 더불어 새로운 청소년 정책과 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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