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제주반도체는 전일 대비 16.29%(790원) 상승한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반도체 시가총액은 197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3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7일 제주반도체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본사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8% 증가한 475억원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64억원이었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올 2분기 들어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기 어려운 반도체 업계 호황이 이어진다. 국내외에서 밀려드는 반도체 수주에 따라 현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물량을 최대한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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