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MZ세대 직원들에게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아이디어를 묻는다.
LG화학은 사원·선임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 공모전 ‘제1회 영 탤런트(Young Talent)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의 아이디어를 들어본다는 계획이다.
해커톤은 하루 전인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올해 4월 사내 공모에서 3.5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개 팀이 그간 준비해 온 혁신 아이디어를 각 사업본부별 상품기획 담당 임원들 앞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렌털 가전과 LG화학 간의 순환 경제 구축 시스템 △스토리와 리워드가 있는 친환경 제품 전문 판매 방식 △포장재 재활용 컨소시엄을 통한 리사이클 원료 확보 시스템 △메타버스 활용한 사내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LG화학은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팀에게는 최고경영자(CEO)와의 직접 멘토링 기회와 함께, 필요 시 사내 스타트업으로 육성해 실제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체 임직원의 55%를 차지하는 MZ세대들은 향후 회사의 주축으로 부상될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이들의 다양한 업무 능력을 육성하는 것이야 말로 회사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 및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하는 혁신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회사 경영 전반에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원과 주니어가 서로의 멘토·멘티가 되어주는 ‘코 멘토링(Co-Mentoring)’ 제도, 적재적소에 인적자원 배치를 위한 ‘강점 진단 커리어 브랜딩 워크숍’, MZ세대의 의견 청취하기 위한 100% 익명으로 진행하는 ‘FGI(Focus Group Interview)’ 등을 진행 중이다.
LG화학은 사원·선임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 공모전 ‘제1회 영 탤런트(Young Talent)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의 아이디어를 들어본다는 계획이다.
해커톤은 하루 전인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올해 4월 사내 공모에서 3.5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개 팀이 그간 준비해 온 혁신 아이디어를 각 사업본부별 상품기획 담당 임원들 앞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렌털 가전과 LG화학 간의 순환 경제 구축 시스템 △스토리와 리워드가 있는 친환경 제품 전문 판매 방식 △포장재 재활용 컨소시엄을 통한 리사이클 원료 확보 시스템 △메타버스 활용한 사내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LG화학은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팀에게는 최고경영자(CEO)와의 직접 멘토링 기회와 함께, 필요 시 사내 스타트업으로 육성해 실제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체 임직원의 55%를 차지하는 MZ세대들은 향후 회사의 주축으로 부상될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이들의 다양한 업무 능력을 육성하는 것이야 말로 회사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 및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하는 혁신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회사 경영 전반에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원과 주니어가 서로의 멘토·멘티가 되어주는 ‘코 멘토링(Co-Mentoring)’ 제도, 적재적소에 인적자원 배치를 위한 ‘강점 진단 커리어 브랜딩 워크숍’, MZ세대의 의견 청취하기 위한 100% 익명으로 진행하는 ‘FGI(Focus Group Interview)’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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