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 438명 증가…1차 예방접종률 5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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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08-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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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접종자 485만6923명, 2차 접종자 234만2494명…각각 50.7%·24.5%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왼쪽)이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서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38명 늘어난 가운데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돌파했다.

24일 송은철 감염병 관리과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438명 증가한 7만5570명"이라며 1차 접종자는 485만6923명, 2차 접종자는 234만2494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7만명) 중 각각 50.7%, 24.5%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현재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80만 1080회분, 화이자 74만 850회분, 얀센 1만3220회분, 모더나 4540회분 등 총 155만 9690회분이 남았다.

송 과장은 "서울시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서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잘 협조해 주신 것처럼 신속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2차 접종까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9명 △서초구·강남구 소재 직장관련 6명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강남구 소재 직장관련(2021년 8월) 1명 △마포구 소재 실내운동시설 관련 1명 △기타집단감염 2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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