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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효성티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기준 효성티앤씨는 전일 대비 6.95%(5만1000원) 상승한 7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티앤씨 시가총액은 3조397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달 30일 효성티앤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2조142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12.9% 급증했다.
대신증권은 3분기에도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설 시점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상원 연구원은 "3분기 스판덱스 가격이 직전 분기 대비 5% 오르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의 약세로 스판덱스·PTMG(폴리테트라메틸렌에테르글리콜)의 영업이익률이 40%를 상회할 것이다. 스판덱스 시황 둔화를 우려해 차익 실현에 나서기에는 아직 이르다. 목표주가를 기존 11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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