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기준 넷마블은 전일 대비 3.41%(4500원) 상승한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 시가총액은 11조73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넷마블의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오늘 출격한다.
오후 5시 글로벌 240개국에 정식 출시되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해 탄생한 게임이다. 전 세계 1억2000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했다.
넷마블이 전날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의 경우 한국·미국·일본 등 글로벌 7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반영 등으로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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