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과금 유도 심해' 블소2 실망감에 10%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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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기자
입력 2021-08-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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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블레이드&소울 2'에 대한 실망감에 장 초반 10%대 급락 중이다.

26일 오전 9시 50분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8만5000원(-10.16%) 떨어진 7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하락은 이날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블레이드&소울 2'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분위기다. '블레이드&소울 2'는 지난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차기작이다.

출시 직후 게임을 플레이한 유튜버와 게이머들 사이에서 '과금유도가 심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블소2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746만 이용자가 참여했다. 리니지2M의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인 738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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