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라 오프라인 1호점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피부 균형점에 도달해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영국 글로벌 설계사 'CMK'와 함께 인테리어에 담았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베이지색을 중심으로 스위스 알프스 호수의 물빛과 비슷한 청록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오에라는 이 매장에서 에센스와 세럼, 크림 같은 기능성 제품은 물론 클렌징·선케어·팩 등 20여 종의 스킨케어와 선케어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 라인은 스위스의 맑은 물과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졌다. 전량 스위스에서 생산된다.
한섬은 앞으로 오에라의 강점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스파서비스'와 '1대1 케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독자적인 원료와 스위스의 제조 기술을 활용해 수준 높은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주요 유통 채널에 오에라 오프라인 매장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