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산시는 향후 지속적인 시의 발전을 위해 25일 '경산발전전략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최영조 경산시장, 성기중 경산학회장과 전략별 분과위원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경산발전 10대 전략 총괄 개요 설명, 전략별 추진상황 보고, 세부과제 추진 방향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주요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심도 있는 논의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영조 시장은 “경산발전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 우리시는 그동안 인구, 재정과 함께 산업, 경제,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빠르게 발전해 왔다”며, “산업․경제 구조의 급변, 4차산업혁명 확산 가속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의 구성원 여러분의 중지와 마음을 모아 경산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잘 살려 우리 경산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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