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측은 미군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12명과 15명으로 집계했으며,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이날 오후 5시(우리시간 27일 오전 6시)에 대국민 연설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연설 일정은 다소 지연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25분쯤부터 연설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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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백악관 연설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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