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주가 8%↑...화이자 백신 첫 승인 소식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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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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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일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제일약품은 전일 대비 8.23%(3200원) 상승한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약품 시가총액은 61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1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제일약품은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 백신에 대해 정식 승인을 내리며 '코미르나티'라는 이름으로 팔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이 FDA의 정식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이자 백신은 앞으로 기간 제한 없이 상시 판매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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