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섬 주가 6%↑..."태광산업과 해양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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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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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화섬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대한화섬은 전일 대비 6.92%(9000원) 상승한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화섬 시가총액은 183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6월 대한화섬은 태광산업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항만공사와 우시산에서 회수한 국내산 해양 페트병 등 플라스틱을 태광산업·대한화섬의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로 재생산된다.

생산된 원사는 우시산과 형지엘리트에 전달돼 의류와 에코백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상품으로 개발해 제작·판매한다.

판매된 수익금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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