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삼아알미늄 주가는 전일 대비 13.62%(3200원) 오른 2만67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만3500원이다.
삼아알미늄은 한남회 회장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기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최재형 열린캠프의 이규양 언론특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이 지사는 최근 1일 1건의 불법 부정행태가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더 이상 권력의 병풍 뒤에 숨어 하루하루 위기를 넘겨보려 하지 말라. 공인으로서, 지사로서, 대통령 후보로서 처신을 국민 앞에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삼아알미늄 매출액은 590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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