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2%↑...렉키로나, 호주 임시허가 신청 자격 획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99%(8500원) 상승한 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40조414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호주 의약품관리국(TGA)은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에 대해 임시 결정 자격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임시 등록 기간은 2년이다. 2년씩 두 번 연장해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조만간 임시 등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TGA는 코로나19 성인 확진자 중 경증 및 중증도 환자의 치료를 위한 렉키로나 임시 사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임시 등록의 승인 여부는 최대 220근무일 내에 결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