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리메드는 전일 대비 7.74%(2000원) 상승한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메드 시가총액은 170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유안타증권은 리메드에 대해 국내 유일 전자약 상장사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전자약은 정신질환 외에도 비만 당뇨 항암 등 적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지속 성장해, 시장 규모는 2026년 380억달러에 달할 것이다. 리메드는 글로벌 해외 협력사도 확보하고 있어 다양한 사업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분기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8% 늘어난 52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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