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 주가 4%↑..."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상용화" 소식에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아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기준 동아화성은 전일 대비 4.53%(700원) 상승한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화성 시가총액은 256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9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동아화성 주가는 자회사 동아퓨얼셀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인 세계 최고 수준의 5kW급 고온 고분자 전해질 수소연료전지(HT-PEMFC)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HT-PEMFC 시스템(5kW)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물용 연료전지로, 기존의 수소연료전지(PEMFC)보다 발전 및 열효율이 높은 만큼 국내 및 유럽 등의 가정, 건물, 병원. 빌딩 등 건물용 연료전지의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