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이천시 코로나19 의료진에 간편 보양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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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1-08-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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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지역 사회와 상생 노력”

지난 26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진행된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에서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왼쪽)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도드람]


한돈 브랜드 도드람이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의 사기 증진을 위해 나섰다.

도드람은 지난 26일 경기도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엄문일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엄태준 이천시장, 신광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진성동 이천시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 1580개로, 이천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되는 HMR은 ‘도드람 삼계탕’과 ‘본래 뼈 해장국’으로 구성됐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이천시 소재 기업으로서 나눔에도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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