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구(舊)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과 궤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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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8-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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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 도출

신 시장이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6일 "구(舊)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과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온라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정례브리핑을 통해 "광주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 시장은 “올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송정동 우전께 문화센터와 경안·송정동 일대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22년 상반기에는 여성·청소년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Y(youth)·F(female)와 주민들의 실내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이 경안·송정동에 조성될 것"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에는 다문화 가족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A(all)과 도서관·돌봄 등 생활인프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송정동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도 준공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신 시장은 쇠퇴한 구도심의 도시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내용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 2018년도에는 경안동, 2019년도에는 송정동과 우전께 일원 사업에 288억원을 확보했고, 올해에도 역동 일원 공모사업을 통해 86억원의 국도비 추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 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주민역량 강화사업,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 가로정비 등의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2022~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된다.

한편 신 시장은 “주민 간 참여와 소통을 위한 인프라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도심을 활성화된 도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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