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기준 케이엘넷은 전일 대비 19.1%(785원) 상승한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엘넷 시가총액은 118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3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케이엘넷은 남성해운과 손잡고 냉동/냉장 컨테이너(리퍼 컨테이너) 사전검사 업무 자동화 서비스 'e-PTI'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e-PTI 서비스는 지금까지 전자우편과 팩스 전화통화 등 다양한 수기 방식으로 PTI 의뢰와 결과를 주고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케이엘넷 웹 기반의 해운항만통합정보서비스(PLISM 3.0)와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로 모든 업무 정보를 처리해 물류기업과 화주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