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최우수 공무원 선정·표창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최우수 직원으로 환경위생과 오혜선 주무관을 선정,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조사기관 주관으로 각 부서 해당 업무와 관련, 2~3차례 문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적인 상담능력보다 친절도와 답변의 충실성, 호응도 등 전반적인 수신 태도에 주안점을 둬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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