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이승현 신임 대표 선임... 전문경영진 체제 전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21-08-27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승현 한빛소프트 신임 대표이사[사진=한빛소프트 제공]

한빛소프트가 이승현 경영지원실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신임 대표는 3년간 회사를 이끈다. 그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화재(현 KB손해보험), 게임 벤처회사 등을 거쳐 2009년 한빛소프트에 합류했고, 2019년부터 경영지원을 맡아왔다.

한빛소프트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유라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 신사업 개발과 발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는 "한빛소프트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던 도전적인 DNA 위에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경영으로 내실을 강화해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로 만들어 나가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라 전 대표는 "좀 더 자유로운 위치에서 창업가 정신을 되살려 초심자의 각오로 신사업 발굴과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