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집계한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71명이다. 지난주보다 8명 적지만, 54일째 연속 일일 확진자 수 네 자릿수를 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3시간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전날 오후 9시 이후 3시간동안 164명이 늘어 1793명을 기록했다. 오늘 3시간동안 비슷한 추세가 나타날 경우 29일 0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대가 된다.
시·도별로는 서울 512명, 경기 400명, 인천 90명, 충남 74명, 대구 57명, 경북 54명, 경남 51명, 부산 50명, 강원 35명, 울산 34명, 충북 29명, 전남 22명, 전북 19명, 광주 18명, 대전 16명, 제주 13명이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 기록한 1211명을 시작으로 어제까지 53일째 네 자릿수를 이었고, 오늘로 54일째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곳곳의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학교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한 직장의 종사자 중심으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화성시 축산물 가공업장에서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가평군 소재 수영장에서 이용자와 종사자 18명이 감염됐다. 남양주시 영어학원에서 원생 8명, 강사 4명, 가족 1명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화천군 고등학교에서 교내 운동부 소속으로 기숙사 생활을 한 9명을 포함한 학생 18명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3시간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전날 오후 9시 이후 3시간동안 164명이 늘어 1793명을 기록했다. 오늘 3시간동안 비슷한 추세가 나타날 경우 29일 0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대가 된다.
시·도별로는 서울 512명, 경기 400명, 인천 90명, 충남 74명, 대구 57명, 경북 54명, 경남 51명, 부산 50명, 강원 35명, 울산 34명, 충북 29명, 전남 22명, 전북 19명, 광주 18명, 대전 16명, 제주 13명이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 기록한 1211명을 시작으로 어제까지 53일째 네 자릿수를 이었고, 오늘로 54일째다.
경기 화성시 축산물 가공업장에서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가평군 소재 수영장에서 이용자와 종사자 18명이 감염됐다. 남양주시 영어학원에서 원생 8명, 강사 4명, 가족 1명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화천군 고등학교에서 교내 운동부 소속으로 기숙사 생활을 한 9명을 포함한 학생 18명이 확진됐다.

서울역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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