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예술로 공존은 코로나19 상황 속 예술가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안양’ 내 신진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활동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주제는 ‘위로와 공감’을 주는 예술 활동이며, 지원대상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만19세부터 만 39세(2002년~1982년생)인 신진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극예술, 무용, 음악 전통 등 공연분야, 회화, 조각, 공예, 사진 등 △시각분야, 문예평론집, 문학창작집 출간 발표행사 등 △문학분야, 예술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 등 △기타분야로 구성돼 있다.
지원신청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인터뷰 심의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28일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예술 활동의 마중물이 되어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지금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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