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해성옵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5%(35원) 상승한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성옵틱스 시가총액은 85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7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7일 해성옵틱스는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투자조합2호를 상대로 27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140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130억원이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이재선 대표 외 6인에서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투자조합2호로 변경된다. 발행되는 신주는 3200만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28.16%에 해당한다. 주금 납입일은 10월 15일이다.
최대주주 변경 후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투자조합2호는 오에이치 얼머스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로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