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문화재단이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경로당과의 결연사업인 ‘1사 10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반적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위축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취약계층 노인들의 기회가 특히 제한적이라 판단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지난 23~24일 2일간 푸르지오6차 경로당, 양지마을 경로당 등 총 8개 경로당과 협약을 마친 안산문화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방역을 위해 코로나 단계가 완화 시점을 고려,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9월부터 12월까지 각 경로당마다 1회 이상 공연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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