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30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올해 월요일 하루 최다기록이다.
서울시는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명이고, 나머지 425명은 국내 발생 환자라고 밝혔다.
집계 마무리까지는 3시간이 남았지만, 이날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월요일 하루 최다기록을 세웠던 23일(436명)보다도 2명 많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29일) 420명보다 18명, 지난주 월요일(23일)보다 8명 많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일 오후 9시 기준 7만9337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화요일인 3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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