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임형ISA 7월말 누적수익률 평균 30%…대신증권 38.86%로 1위

  • 누적 수익률 6월말 대비 0.11%p 줄어

[자료=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 포트폴리오(MP) 누적 수익률이 평균 30%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말 누적 수익률 평균 30.11%보다 0.1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양호한 펀더멘털 간 상쇄효과로 세계 증시가 관망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이 53.27% △고위험 43.03% △중위험 26.40% △저위험 14.20% △초저위험 7.79%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총 192개 MP 중 163개의 수익률이 10%를 초과했다. 이는 전체의 약 84.9% 비중이다.

금융사별 평균 누적 수익률은 대신증권이 38.86%로 1위를 차지했다.

각 MP 중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 수익률 115%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출시 이후 88.22%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중립A'가 39.29%, 저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안정추구A'가 22.59%를 각각 기록했다. 초저위험형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MP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저위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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