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자사의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앞세워 6조원 규모의 조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SunLike) 기술을 공동 개발한 일본 도시바 머티리얼로부터 이 기술의 특허권, 상표권을 비롯한 모든 사업권을 양도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업권과 더불어 일부 핵심 인력도 서울반도체에 합류한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해 2017년 출시한 썬라이크는 태양광의 파장 곡선을 그대로 재현한 LED 기술이다. 자연의 빛과 동일한 파장을 구현해 광원을 인간의 생체리듬에 맞춘 게 특징이다.
업계는 서울반도체가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는 이 기술을 식물생산용, 차량용(실내)을 비롯해 각종 고급 조명을 생산하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반도체 역시 지난 2년간 이뤄진 양사의 협의에 따라 결정된 이번 사업 통합이 앞으로 썬라이크 기술 관련 안정적인 생산과 적극적인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는 “수백만년 전부터 인간은 빛을 통해서 DNA가 최적화돼 있다”며 “인류에게 다시 자연의 햇빛을 돌려주는 빛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 기술과 관련해 지난 5년간 유럽, 한국, 미국 등 3개 국가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학습 능력을 측정한 수치와 근시 예방에 관한 실험 결과를 오는 10월 공개할 계획이다. 이 내용은 내년 1월 개최되는 ‘CES 2022’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SunLike) 기술을 공동 개발한 일본 도시바 머티리얼로부터 이 기술의 특허권, 상표권을 비롯한 모든 사업권을 양도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업권과 더불어 일부 핵심 인력도 서울반도체에 합류한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해 2017년 출시한 썬라이크는 태양광의 파장 곡선을 그대로 재현한 LED 기술이다. 자연의 빛과 동일한 파장을 구현해 광원을 인간의 생체리듬에 맞춘 게 특징이다.
업계는 서울반도체가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는 이 기술을 식물생산용, 차량용(실내)을 비롯해 각종 고급 조명을 생산하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반도체 역시 지난 2년간 이뤄진 양사의 협의에 따라 결정된 이번 사업 통합이 앞으로 썬라이크 기술 관련 안정적인 생산과 적극적인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는 “수백만년 전부터 인간은 빛을 통해서 DNA가 최적화돼 있다”며 “인류에게 다시 자연의 햇빛을 돌려주는 빛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 기술과 관련해 지난 5년간 유럽, 한국, 미국 등 3개 국가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학습 능력을 측정한 수치와 근시 예방에 관한 실험 결과를 오는 10월 공개할 계획이다. 이 내용은 내년 1월 개최되는 ‘CES 2022’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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