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스 주가 13%↑..."신규공장 증설로 매출처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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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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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핌스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기준 핌스는 전일 대비 13.69%(3450원) 상승한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핌스 시가총액은 214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8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7일 신한금융투자는 핌스에 대해 실적 정상화와 함께 신규공장 증설로 매출처가 다각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핌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17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9% 감소한 28억원을 기록했다. 

황성환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채택 증가로 주요 고객사인 BOE 가동률이 회복되며 2분기부터 매출액이 정상화됐다. 영업이익률은 생산인력이 크게 증가하며 전년 대비 훼손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상반기 자동화 라인으로 설계된 신규 공장 생산 안정화로 과거 이익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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