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시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 인원 축소, 학생부우수자전형 학교장 추천 선발 등이다.
숭실대는 교육부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수시 선발 인원을 소폭 감축한다.
SSU미래인재전형으로 6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지원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서해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69명이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예년과 달리 학교장 추천을 받은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4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 인원은 2021학년도 292명에서 올해는 281명으로 11명 감소했다. 전형 방법은 논술 60%,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 40%인 논술고사 유형(통합교과형)으로 기존과 같다.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서 2020학년도부터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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