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 4%↑…코로나 치료제 美 FDA 2상 대상 확대 승인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 (4.60%) 오른 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한국비엔씨는 한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한 제조·판매 권리를 확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2상의 대상 확대(중증환자)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청 후 30일 내 FDA가 거부나 문제 제기를 하지 않으면 자동 승인된다"며 "특별한 이의제기가 없어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비엔씨는 2007년 설립된 바이오 생체재료 전문 벤처기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