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주가 8%↑…레티놀 안정화 마이크로니들 특허 취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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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9-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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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라파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라파스는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00원 (8.27%) 오른 6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1일 라파스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주원료인 레티놀의 보존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해 레티놀을 피부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만든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조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박현우 라파스 화장품사업부 본부장은 "바르는 화장품에서 레티놀 안정화를 구현하기가 어려웠는데 마이크로니들 제조 방법을 통해 레티놀을 화장품 원료로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화장품 영역으로 응용 적용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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