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주가 1%↑..."90억 규모 뉴클레오시드 수주,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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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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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미셀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8분 기준 파미셀은 전일 대비 1.84%(300원)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 시가총액은 995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3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파미셀은 미국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으로부터 약 770만달러(약 90억원) 규모의 뉴클레오시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이 생산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제조에 뉴클레오시드가 사용되면서 글로벌 수요가 증가, 추가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원료의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올해 실적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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