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을 잇(EAT)다…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막

오는 5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을 최대 50% 할인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in Daegu)이 2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막하여, 전시장 내 치맥산업협회 특별관에서 치맥 페스티벌의 치킹&치야가 자세를 취했다. [사진=대구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KOTRA가 주관 ‘식품을 잇(EAT)다!’를 주제로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in Daegu)이 2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침체한 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식품 및 관련 제품을 전시하여 국내·외 식품 산업 동향과 정보를 제공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구매 상담회 및 식품업계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식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또한 대구치맥페스티벌 주관사인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 회원사들도 대거 참가하여 지역 대표축제 및 식품을 홍보한다.

특히, 교촌F&B에서는 신메뉴인 수제 맥주를 공개하고, 새롭게 지은‘문베어브루잉’ 수제 맥주 공장을 홍보한다. 땅땅치킨의 ㈜프랜푸드는 닭고기 재료의 간편식 제품인 ‘땅땅집밥’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참존B&F, 수월한, 참마음식품, 풀토래 등 치맥산업협회 회원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치맥 페스티벌의 감동을 할 수 있다.

전시장 내에서는 매일 막창, 볶음밥 가정간편식(HMR) 선물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석 명절 선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전시회는 오는 5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