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주가 5%↑..."9월말 코로나 치료제 임상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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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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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광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6분 기준 부광약품은 전일 대비 5.94%(130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 시가총액은 1조662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7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부광약품은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현재 개발 중인 '레보비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두 번째 임상 2상의 탑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데이터가 정리되고, 분석이 완료되면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과 차후 방향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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