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갈현권역(갈현·별양·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호밀호두 과천점에서 나눔가게 22호점 현판식·기부협약식을 가잔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현금과 현물 등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김지선 호밀호두 과천점 대표,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져 시선을 끌었다.
김지선 호밀호두 과천점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눔가게를 통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김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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