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구 3398세대에 5만원권 광주사랑카드 지역화폐 총 1억6990만원을 지급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매년 명절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가구에 위문물품, 상품권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해 왔다.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기존 광주사랑카드와 같이 대형마트를 제외한 광주시 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정우경 회장을 비롯, 영광특수산업 이강욱 대표, 광주시 여성자원봉사회 임수경 회원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양성평등 사회실현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광주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한 시민단체 및 기업인에게 수여됐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양성이 평등하게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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