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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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9-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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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농산물 공급의 거점 유통시설이 되도록 당부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 팔탄면 구장리에 위치한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사현장을 방문, 시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뒤 추진상황등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이 현장 방문한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총사업비 112억 원, 건물연면적 2,334㎡의 지상2층 규모로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며 공공급식 농산물 저온저장 및 물류배송 등의 유통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 올해년도 수시 5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는 팔탄면 구장리에 위치한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로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 및 부위원장 구혁모,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 관계자들로부터  진행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총사업비 112억원, 건물연면적 2334㎡의 지상2층 규모로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며 공공급식 농산물 저온저장 및 물류배송 등의 유통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화성시 푸드플랜에 의한 공공급식을 처리하기에 관내 유통시설 및 저장시설이 부족하고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공급물량이 분리돼 있어 효율적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센터가 건립되면 관내 농산물의 공급 확충 뿐 아니라 사용 증가를 위한 거점 유통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은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 저온저장, 물류, 배송 확충으로 화성시 관내 학교와 유치원 등 우리 자녀들이 먹는 먹거리를 안전하고 질 높은 지역농산물로 지속적으로 공급할 장소”라면서 “안정적인 지역농산물 유통 소비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부터 꼼꼼하게 검토하고 점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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