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로나19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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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9-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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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으로 코바코 자체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해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위치한 서울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위치한 서울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프레스센터 16층에 위치한 ‘디지털 전송실’을 찾았다. 디지털 전송실은 디지털 광고 소재를 방송사에 직접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코로나로 인해 폐쇄될 경우 방송광고 송출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한 위원장은 “디지털 전송실이 일반 고객이 방문하는 ‘방송광고 상담실’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외부 접촉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준비된 대응체계로 신속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코바코 자체 위기관리 매뉴얼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관 산하기관과 방송통신현장 등의 방역상황을 계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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