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지난 3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청소주간으로 운영한다. 청소 후 한결 쾌적해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상인들의 마음도 형편도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최근 남부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과 상가일대 등 7개소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대대적인 물청소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공무원, 시·구청 청소기동반, 노면청소·살수차 4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조성에 직접 나섰다.
최 시장은 살수차에 연결된 호수로 구석구석에 물줄기를 뿜어내며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는데 주력했다. 또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고,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도 당부했다.
한편, 최 시장은 물청소 이어 6일 범계로데오거리, 7일 평촌로데오거리 마지막 날인 10일 안양1번가 일대에 대해 각각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