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최다…" 방탄소년단 기네스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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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9-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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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난 3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라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음반 순위에서 최초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2018년)' 신기록을 포함해 2021년까지 총 23개의 기네스 월드 기록을 인증받았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실시간 재생된 그룹', '트위터 최다 활동(평균 리트윗 수)' 등을 비롯해 지난 5월 공개한 '버터'로는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실시간 재생된 곡',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중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6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로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실시간 재생 음악 콘서트' 기네스 세계 기록도 작성한 바 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은 현재 문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라며 "경쾌한 음향과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멋진 안무뿐 아니라 완벽함과 공감대를 향한 끊임 없는 노력이야말로 방탄소년단이 당대 최고의 그룹이 된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오후 12시 45분에 공개되는 유튜브 주간 음악쇼 '릴리즈드(RELEASED)' 특별편에 출연한다.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함께 '퍼미션 투 댄스 도전'에 관한 이야기와 세계적 가수로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

이번 특별편은 한국, 미국, 인도, 러시아, 영국 등 전 세계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제작한 도전 영상 중 일부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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