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관광공사, ‘2021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9-06 1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내‧외 160개 관광업체 참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인천 관광수요 선제적 창출 기대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일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 개시에 대비해 국제 관광업계에 인천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2021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업계의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및 영상을 통한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와 국제 관광산업 동향, 관광분야의 디지털 전환, 지역관광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이 마련됐다.

특히 국내 관광업계 43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은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일본, 러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16개국 121개사와 약 35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인천 관광 자원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

개막일인 7일 ‘새 기준 시대, 관광트랜드 변화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인천관광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관광, 관광산업, 지역관광으로 구성된 인천관광포럼에서 사라 매튜스(Sarah Mathews) 트립어드바이저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본부장은 ‘글로벌 및 아태지역 최근 관광트랜드와 관광산업 회복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그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관광산업의 핫한 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지역관광 분야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 변화와 극복과제‘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해외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인천 5대 관광지 개항장, 강화도, 송도, 영종,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에 담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진행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를 진행한다.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개막식과 인천관광포럼,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는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트래블마트 누리집과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조미령 공사 해외마케팅팀장은 “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 관광 세일즈 행사인 이번 트래블마트는 국제 관광 재개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며, “공사는 지속적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적합한 관광상품 개발, 인천관광 홍보 활동으로 인천 관광산업의 조기 회복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