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업계의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및 영상을 통한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와 국제 관광산업 동향, 관광분야의 디지털 전환, 지역관광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이 마련됐다.
특히 국내 관광업계 43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은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일본, 러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16개국 121개사와 약 35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인천 관광 자원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
개막일인 7일 ‘새 기준 시대, 관광트랜드 변화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인천관광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그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관광산업의 핫한 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지역관광 분야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 변화와 극복과제‘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해외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인천 5대 관광지 개항장, 강화도, 송도, 영종,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에 담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진행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를 진행한다.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개막식과 인천관광포럼,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는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트래블마트 누리집과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조미령 공사 해외마케팅팀장은 “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 관광 세일즈 행사인 이번 트래블마트는 국제 관광 재개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며, “공사는 지속적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적합한 관광상품 개발, 인천관광 홍보 활동으로 인천 관광산업의 조기 회복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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