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더블유 주가 15%↑..."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 2023년 코스닥 상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케이엔더블유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2분 기준 케이엔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15.18%(1700원)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엔더블유 시가총액은 156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8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일 플루오린코리아가 복수의 증권사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플루오린코리아의 모회사인 케이엔더블유 관계자는 "이달 초 복수의 증권사에 RFP를 발송해 내달 중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3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엔더블유는 최근 합병과 인수에 따른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자회사 기업상장(IPO)을 통해 회사를 중견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