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은 지난해 대비 191명이 증가한 1만6908명(83.4%), 졸업생은 265명 증가한 2965명(14.6%),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7명 감소한 407명(2.0%)으로 지난해 대비 2.2% 증가했다.
자격별 증감을 살펴보면 재학생이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9.8% 증가,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 감소했다.
성별 현황은 남학생이 지난해 대비 284명 증가한 1만273명(50.7%) 지원했으며, 여학생은 155명 증가한 1만7명(49.3%)이 지원했다.
수학영역은 확률과 통계 선택이 1만191명으로 52.6%이며, 미적분은 7106명(36.6%), 기하는 2089명(10.8%)이 선택했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9828명(49.6%), 과학탐구 9149명(46.2%), 사회·과학탐구 734명(3.7%), 직업탐구 91명(0.5%)이 선택했으며, 제2외국어/한문은 2055명(10.1%)이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수능 원서접수가 잘 마무리된 만큼 이제부터 수능 응시생들은 건강에 유의하면서 수험 준비를 잘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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