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가상 대선 양자대결에서 전주보다 더 큰 지지율 격차를 보였다.
특히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 호남과 40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우위를 보였다. 더불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다만 이 전 대표는 윤 전 총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보다 낮은 격차를 보이며 높은 본선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尹, '호남·40대' 빼고 모든 지역·연령층 우세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7일 공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7.1% 대 38.5%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8.6%포인트로 전주(4.4%포인트)보다 더 커졌다.
윤 전 총장은 호남과 40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이 지사보다 우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과 고향인 충청 지역에서 각각 53.8%, 50.3%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과 강원·제주에서도 각각 53.7%, 50.9%로 과반을 얻었다. 윤 전 총장은 호남에서만 29.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이 지사는 호남지역에서 55.1% 지지율을 얻어 유일하게 우위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이 지사는 40대에서 47.3%의 지지를 얻어 윤 전 총장(36.8%)보다 우세했고 나머지 모든 세대에서 윤 전 총장이 우위에 섰다.
특히 윤 전 총장은 20대에서 45.6%를 기록, 31.9%를 얻은 이 지사와 13.7%의 격차를 보였다. 두 자릿수로 늘린 셈이다. 윤 전 총장은 30대에서도 47.6%를 기록하며 이 지사(34.5%)에게 앞섰다. 아울러 60대 이상에서도 55.6%의 지지율을 얻어 이 지사(35.1%)보다 20%포인트 앞섰다.
◆이낙연, 이재명보다 '尹과 양자대결' 유리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 간 양자대결 역시 '47.2% 대 40.4%'를 기록, 윤 전 총장이 우세를 보였다.
다만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 양자대결 때보다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며 이 전 대표의 본선 경쟁력이 이 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7.2%포인트에서 이번주 6.8%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조사에 비해 0.1%포인트 올랐고 이 전 대표는 0.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 마찬가지로 호남과 40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이 전 대표에게 앞섰다.
우선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53.1%)과 충청(52.9%), 강원·제주(55.9%) 지역에서 모두 과반을 기록했다. 호남에서는 33.4%의 지지만 얻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호남에서 61.7%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서울지역에서는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가 각각 46.5%, 37.3%의 지지를 받았다. 부산·울산·경남에선 48.6% 대 41.4%로 지지율 격차가 작았다.
연령별로 보면 이 전 대표가 40대에서 50.6%로 37.3%의 지지를 받은 윤 전 총장에게 앞섰다. 20대에서는 윤 전 총장이 44.1% 대 40.7%로 앞섰고 30대에서도 48.9% 대 38.4%로 더 큰 지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 호남과 40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우위를 보였다. 더불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다만 이 전 대표는 윤 전 총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보다 낮은 격차를 보이며 높은 본선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7일 공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7.1% 대 38.5%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8.6%포인트로 전주(4.4%포인트)보다 더 커졌다.
윤 전 총장은 호남과 40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이 지사보다 우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과 고향인 충청 지역에서 각각 53.8%, 50.3%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과 강원·제주에서도 각각 53.7%, 50.9%로 과반을 얻었다. 윤 전 총장은 호남에서만 29.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이 지사는 호남지역에서 55.1% 지지율을 얻어 유일하게 우위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이 지사는 40대에서 47.3%의 지지를 얻어 윤 전 총장(36.8%)보다 우세했고 나머지 모든 세대에서 윤 전 총장이 우위에 섰다.
특히 윤 전 총장은 20대에서 45.6%를 기록, 31.9%를 얻은 이 지사와 13.7%의 격차를 보였다. 두 자릿수로 늘린 셈이다. 윤 전 총장은 30대에서도 47.6%를 기록하며 이 지사(34.5%)에게 앞섰다. 아울러 60대 이상에서도 55.6%의 지지율을 얻어 이 지사(35.1%)보다 20%포인트 앞섰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 간 양자대결 역시 '47.2% 대 40.4%'를 기록, 윤 전 총장이 우세를 보였다.
다만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 양자대결 때보다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며 이 전 대표의 본선 경쟁력이 이 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7.2%포인트에서 이번주 6.8%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조사에 비해 0.1%포인트 올랐고 이 전 대표는 0.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 마찬가지로 호남과 40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이 전 대표에게 앞섰다.
우선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53.1%)과 충청(52.9%), 강원·제주(55.9%) 지역에서 모두 과반을 기록했다. 호남에서는 33.4%의 지지만 얻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호남에서 61.7%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서울지역에서는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가 각각 46.5%, 37.3%의 지지를 받았다. 부산·울산·경남에선 48.6% 대 41.4%로 지지율 격차가 작았다.
연령별로 보면 이 전 대표가 40대에서 50.6%로 37.3%의 지지를 받은 윤 전 총장에게 앞섰다. 20대에서는 윤 전 총장이 44.1% 대 40.7%로 앞섰고 30대에서도 48.9% 대 38.4%로 더 큰 지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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