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일 대비 13.39%(555원) 상승한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시가총액은 152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0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는 메르세데스·벤츠가 2030년까지 모든 차종을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하고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등 전기차 부문에 400억 유로(약 54조원)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벤츠에 레이더 영상 기록장치 등 커넥티드 통신모듈을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7월 벤츠는 지난 22일 오후 1시(현지 시간)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벤츠는 2030년까지 전체 차종을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하겠다며, 2022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순수 전기차를 보유하고, 2025년부터 모든 차량 아키텍처는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