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주가 5%↑..."현대차 전기차 GV60 전용 센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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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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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트루윈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기준 트루윈은 전일 대비 5.49%(500원) 상승한 9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루윈 시가총액은 189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7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30일 트루윈은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전기차용 브레이크 스위치 제품 'SLS'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SLS는 브레이크 페달 움직임을 감지해 차량 브레이크 램프 점등 신호를 출력하는 비접촉식 스위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첫 전기차 부품 공급을 시작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해 센서 매출 및 수주계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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