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가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plus+’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군포시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 심각성과 대응의 필요성을 깨닫고 탄소중립의 생활 속 실천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 시장은 먼저 오는 17일까지 ‘우리는 지구다’(우리는 지구를 구하러 갑니다)를 주제로, 관내 시민 선착순 500명으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절전 등 실천 모습을 담은 인증샷 2개를 QR코드를 이용, 제출받을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하기로 했다.
한 시장은 앞서 시 거주자, 직장인, 단체 등 700명에게 업사이클링 우유팩과 태양광자동차, 제로웨이스트 물품 등을 담은 체험키트를 제공했었다.
한편 한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께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해보는 차원인 만큼,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